나는누구 여긴또어디

사실 언제 구매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Micro SD 카드였다.

영정사진.. sandisk extreme 64GB UHS-1

아마도 5년정도 쓰지 않았나 싶은데...

그나마 다행인건 오래 쓰기도 했지만...
어느날 급작스럽게 죽지 않고.. 먼저 나 죽어요... 하다가 사망해 주시는 바람에..

그나마 백업이라는 작업을 할 시간을 주었다..

어느날 쓰기가 갑자기 안되더니..
인식을 못하는 상황이 되었고.. 그 뒤에 돌아가 주셨다.. 다행이다..

이제 256G로 갈지 128G로 갈지 살짝 고민 되고 있는 상황.
가격 참 많이 좋아졌네..

예전엔 정말 64G 5만원돈 주고 산거 같은데..
지금(2019년 3월) 가격은 1만원 초반이네요.

블로그를 오랫동안 해오다가,,

바쁘다는 이유로 한동안 뜸했는데,,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그냥 끄적끄적 기록을 남기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이전에 만들었던 몇년동안 유지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려다가

거의 10여년을 방치해 두었던 것을 다시 살리는게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한다.


쭈욱~~ 지속적으로 좋은 컨텐츠들과 생각들을 정리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